정해인이 화제인 가운데, 정해인이 과거에 밝힌 연기에 대한 소신이 재조명됐다.
정해인은 과거 한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데뷔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해인은 인터뷰를 통해 "스타가 되고 싶지는 않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히려 달이 되고 싶다. 별은 지는데 달은 지지 않고 항상 떠 있다. 그러면서 조금씩 모양이 계속 바뀌는 달이 좋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게 지금의 인격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이제 사랑을 직접 베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해인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