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6, 토트넘)이 시즌 11번째 골을 터트리며 네티즌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 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해 전반 26분 팀의 선제 골을 기록했다.
이는 손흥민의 시즌 전체 11번째이자 프리미어리그 8호 골이다.
손흥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골 1도움 1골대 1태극기 ..이 경기 보고나서 잠이 안온다", "우리 인간적으로 흥민이 군대는 좀 빼줍시다", "경기보면서 와.. 밖에 안나오네요", "1골 1어시가 아쉬울정도의 활약 이제 공만 잡으면 기대가 된다", "진짜 남은시즌계속 폼 유지하면 대박일듯", "중계 보며 소름돋았다.손흥민과 태극기, 직관러들 화면 잡아주는데이게 진짜 최고의 국위선양 아니냐.자랑스럽다 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토트넘이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