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다른 스펙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희서는 과거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퀴즈에 도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인 한석준 아나운서가 "최희서 씨가 5개국어를 한다고 들었다.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최희서는 "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과 미국에서 살았다. 미국에 있을 때 제2외국어로 이탈리아어를 선택했다. 중국어는 언젠가 진출하고 싶어 배웠다"고 설명하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등 5개국어를 섞어 자기소개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최희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교환학생으로 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공연예술을 부전공 수료했다, 2008년 버클리대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