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고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워크스테이션이 기업의 생산성과 직결된다 판단하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해 수많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시켰다.
워크스테이션의 기본조건은 고성능 CPU와 그래픽 카드이다. 서버에나 사용되는 인텔 제온(Intel Xeon) E3-1245v5 3.5GHz 프로세서에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1테라바이트의 HDD가 제공돼 전문적인 업무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프로 혹은 리눅스 중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HP Z2는 좁은 공간에서 개발, 디자인, 캐드 작업을 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HP Z2는 가로, 세로 21.59cm, 높이 5.8cm에 불과한 콤팩트한 외형에 블랙 컬러의 세련된 정방형 케이스 디자인이 미니멀함을 보여준다.
‘미니’라고 이름 붙여진 대로 기존 비즈니스용 워크스테이션의 90% 이상 줄어든 크기로, 책상 아래나 모니터 뒷면 등 어떤 곳이든지 위치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워크스테이션의 크기가 줄면서 염려되는 것은 열 발생 문제였다.
그런데 HP Z2 미니는 HP가 가진 기술인 내부 쿨링 시스템으로, 작업에 방해가 되는 과열 및 소음 걱정을 덜었다. 고성능 기능들과 뛰어난 발열시스템, 그리고 휴대성을 가진 HP Z2는 지금 새로운 워크스테이션 시대를 열 전망이다.
Z2Mini는 워크스테이션 테크니컬 서비스 인증기업인 아이티스 정보통신의 공식쇼핑몰인 아이티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티켓은 1994년 창사 이래 워크스테이션, 서버, 비즈니스PC 분야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HP 워크스테이션 구매고객이 장비 고장으로 AS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도록 HP를 대신하여 직접 장비 AS를 수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 인증기업이다. 구매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도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