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와 '여자친구' 은하의 남다른 우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12월 29일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커플 사진 이벤트가 진행된 바 있다.
이때 카메라에 사나와 은하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셀카가 공개된 것.
이에 MC '방탄소년단'의 진이 "아까 여자친구 무대 뒤에서 낯익은 얼굴을 본 거 같다"고 묻자, 사나는 "여자친구 은하와 친한 사이인데 은하 몰래 이벤트 신청을 했다. 은하야 사랑해"라고 외치며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2017년 12월 19일부터 2018년 1월 20일까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8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1위는 트와이스 사나로 나타났다. 지난해 11~12월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레드벨벳 아이린은 2위에 머물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