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는 U+멤버십 앱을 실행해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고 카드·현금으로 결제한 후, 스마트월렛으로 제휴사 포인트를 적립하는 3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U+멤버스 앱으로는 한 번의 터치로 할인, 결제, 적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U+멤버스는 분리돼 있던 고객 혜택을 하나의 앱에 모아 제공함은 물론 휴대폰 소액결제로 간편하게 계산까지 할 수 있어 오프라인 매장 결제 고객 편의성도 확대했다.
제휴사 멤버십은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35개 멤버십 230개 브랜드 정보를 연동해 사용 가능하며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U+멤버스 앱 출시로 한번의 다운로드와 한번의 본인인증으로 번거롭던 할인, 결제, 적립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