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6회 유니톤(UNITHON)'을 성공리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톤이란 대학생(Univ) 또는 연합(United)을 의미하는 UNI와 해커톤(Hackathon)을 합성한 단어다.
행사에는 120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금융API,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품했다. 특히 참가팀 '셀팜'은 농산물 대리경작 플랫폼 서비스를 내놓아 농협은행 특별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자는 의미에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굴된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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