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기 전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정 부회장은 3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옛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사무국장, 방통위 방송통신진흥정책과장, 이용자정책국장, 방송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정통 관료이자 방송통신 전문가다.
정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를 기반으로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일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협회가 국민 편익 제고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2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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