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바(OAR)가 세계 신기록을 갱신한 가운데 그의 엑소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메드베데바는 한국 가수 ‘엑소’와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메드베데바는 엑소의 음악 등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자신의 개인 유튜브에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메드베데바는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OAR(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81.06점으로 자신의 시즌 기록을 또 다시 넘어섰다. 개인 신기록이자 세계 신기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