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나운서, 조충현과 비밀연애 당시 영상보니? '밀착 스킨십'…"비밀연애 한 이유는.."

사진=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5년 간 사내 비밀연애를 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사진=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5년 간 사내 비밀연애를 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김민정 KBS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5년 간 사내 비밀연애를 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김민정 아나운서의 남편인 조충현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김민정과 5년 사내 비밀 연애를 했냐?"는 이휘재의 물음에 "맞다"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그러면 김민정이 뉴스 끝나고 나와서 본인 차를 타고 갔냐?"고 물었고, 조충현은 "어우, 절대 그러면 안 되지"라고 손사래를 쳤다.
 
조충현은 "우리 청경 분들이 다 보고 계시다. 24시간 CCTV가 다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다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지애는 "나도 사내 연애 한 4년 했다. 지금 생각하니까 사내 연애 4~5년 하기가 그때는 미쳐서 했는데, 사실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종엽 교수는 "사귀어보다 아니면 헤어지려고 사내 연애를 몰래 하는거냐"라고 질문하자 조충현은 "나는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에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의 발레 연기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과거 KBS 아나운서들의 끼를 선사하는 '백인백색'을 통해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발레 연습에 한창이다. 당시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정·조충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