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지니뮤직 모바일 앱으로 무제한 음악 감상이 가능한 '마음껏 듣기 2인 이용권'을 출시했다.
마음껏 듣기 2인 이용권은 월정액 1만3200원에 2명이 무제한으로 모바일 음악 감상이 가능한 상품이다. 두 명이 이용하면 기존 '마음껏 듣기(월 7700원) 이용권'보다 13% 이상 저렴하다.
LG유플러스는 선착순 1만명에게 U+멤버십 1000포인트 차감 이후 12개월 추가 할인된 월 1만890원에 제공한다. 기존 1인 요금제 대비 28% 저렴한 가격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마음껏 듣기 2인 이용권으로 최대 약 30% 할인 가격에 두 명이 지니뮤직을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효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기획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