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와 열애설 허영지, 연애관 발언 보니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사진=과거 허영지의 연애관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과거 허영지의 연애관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5)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38)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허영지의 연애관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영지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영지는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며 "아직 깊게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사랑해서 도망가고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처럼 집안 반대가 있어도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라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영지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연상 연하 커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연상은 제 위로 몇 살이던 상관 없다. 마음만 같다면 심지어 수십 살 위도 상관 없을 것 같다. 나쁜 건 아니라고 본다. 연하는 저보다 많이 어리면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일 "하현우씨와 허영지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