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배관청소 전문기업인 쎄니팡은 화학약품을 투입하는 금액으로 깨끗한 질소세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양질의 수돗물을 세대 입구까지 공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쎄니팡이 지자체 상수도관 정기적 유지관리를 위한 질소세척 상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체는 이를 보완 해결하기 위해 상용화된 고압질소를 이용한 배관세척 방법으로 지자체 관할 전체 상수도관을 일시에 세척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쎄니팡 지자체 상품은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으로 관할 지자체 상수도관 전체를 일시에 세척하여 주고 전체 시공비는 10년~15년 동안 분할 납부 받는 방식이다.
쎄니팡 특허 기술인 ‘고압질소를 이용한 배관세척 시스템’의 질소는 가연성, 조연성, 폭발성, 반응성(비활성)이 없는 기체로서 공기보다 가볍고 공기분자보다 작으며, 인체 무해한 안전한 기체로 배관내부에 물이 존재하는 수도배관 내부의 이물질제거에 가장 이상적인 기체이다.
상수도관의 경우 배관교체 비용 대비 쎄니팡 질소세척 비용이 5%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지자체 관할 전체 상수도관을 질소세척 하여도 적은 비용이 소요되고 그 비용을 분할 납부하게 되어 지자체(상수도사업소)는 기존의 수질개선 정비사업으로 년간 지출되어 온 예산보다 적은 예산 지출로 모든 상수도관을 관리 할수 있게 된다.
상수도사업소는 ‘물은 생명이다’는 슬로건으로 수도요금의 일부, 지방비, 국비 지원을 받아 상수도관을 관리(배관교체, 갱생, 세척등)해 왔다. 전국 상수도관망은 총 187,778km(2013년 상수도 통계 : 환경부)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상수관 관리 비용으로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나, 관망에 비해 개선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은 상태이다.
투입압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배관내부에서의 질소기체의 진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 하므로 마찰력이 증가하여 이물질 제거 효과는 상승하게 된다.
순수 질소기체만으로 세척을 하기 때문에 배관의 재질 ,관경, 거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시에 1km~1.5km 거리의 배관을 비굴착(질소투입 입구부와 출구부만 가로3m,세로2m 정도 굴착하여) 세척이 이루어 지므로 세척시간이 매우 짧다.
해당 업체는 지자체 상품의 활성화와 투명한 사회를 위해 지자체(상수도사업소)와 계약을 주도(성사) 한 사람에게 전체 시공 금액의 5%를 세금(원천징수)을 공제한 전액을 영업비용으로 일시불 지급하기로 하였다. 영업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전 국민이 대상이며, 그 이유는 모두가 수돗물을 사용하는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공기중 약 78%를 차지하는 질소기체를 용기에 고압(120kgf/㎠)충전하여 장비를 이용하여 고압의 질소기체를 배관내부로 안정적,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배관내부에 쌓인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