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늘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과 3층 D홀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선보인다. SNS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엠버서더'들을 초청해 전시기간 동안 도내 중소 제조기업 리빙 상품들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엠버서더를 통해 전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구매방식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내 중소 제조기업과 엠버서더, 소비자를 연결하는 경기도주식회사 공유 시장경제 선순환 구조를 선보인다.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중소 제조기업과 셀러, 소비자들을 한 자리에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 및 공동브랜드 적용, 제품 디자인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판로개척, 디자인 개발, 마케팅 전략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해 중소기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 '시흥 바라지마켓'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경기도주식회사 온라인 플랫폼(www.kgcbrand.com)을 거점으로 위메프, cj몰, g9, 네이버 스토어팜, 인터파크 등 온라인 대형 유통채널에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유통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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