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과거 한국남자와의 교제 경험 고백 '눈길'…"한국남자는 XX이 많아"

사진=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사진=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화제인 가운데, 아비가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국 남자와 교제한 경험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이 아비가일에게 "한국 남자는 어떠한가"라고 질문하자, 아비가일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국 남자는 집착이 좀 많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빨리 집에 들어가라' '남자는 늦게까지 술 마셔도 되지만 여자는 안된다'고 많은 걱정과 집착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홍은희가 "(한국 남자를) 한 명 사귀어 봤느냐"고 묻자 아비가일은 교제한 한국 남자가 세 명 이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가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파라과이 출신으로, 지난 2005년 학생 신분으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형 같은 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ONT '멜로디 시즌3', MBC '그곳에서 살아보기', tvN '섬마을 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