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BI(Microsoft Power BI), 클릭 테크놀러지스(QLIK Technologies),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를 위한 새로운 커넥터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업계 선두의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MicroStrategy 10™)'을 기반으로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이 커넥터의 강점을 적극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커넥터는 서로 다른 디스커버리 툴을 사용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기업 내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함으로써 더 개방적이고 강력한 분석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파워 BI(Power BI), 클릭(Qlik), 태블로(Tableau)의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시스템과의 연결을 통해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에서 그들이 원하는 개별 기능을 사용하거나, 거버넌스, 보안, 확장성이 우수한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3M 헬스 인포메이션 시스템즈(3M Health Information Systems)의 애플리케이션 매니저인 댄 코디(Dan Cody)는 “5년 이상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사용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우리는 주로 의료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사용자들은 하루 만에 교육을 받아 자신만의 분석을 실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MicroStrategy 10)은 매우 유연하고 강력하며 일상적인 업무 대부분을 완전히 자동화 시켜준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부사장 겸 CTO인 팀 랭(Tim Lang)은 "아마존에서 제품을 구매하듯,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을 구매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많다”라며 "이를 통해 그들이 데이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는 있으나,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사일로에서 오는 각기 다른 답변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논의는 결국 막히게 된다.
새로운 커넥터를 통해 사용자들은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MicroStrategy 10)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확장적이며 통제된 환경에서 믿을 수 있는 단일 버전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직들이 파워 BI(Power BI), 클릭(Qlik), 태블로(Tableau)의 데이터 소스로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보고서 및 Dossier를 사용하면 그들의 기존 환경에서 검증된 데이터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마이크로스테티지의 Dossier는 세련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챕터와 페이지의 대화식 형식으로 제공하며, 사용자는 목차 메뉴를 사용해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파워 BI(Power BI), 클릭(Qlik), 태블로(Tableau)의 기존 사용자들은 별도 교육을 받지 않아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시맨틱(semantic) 모델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BI 솔루션의 보안 기능과 데이터 레코드 시스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커넥터는 조직 전체에 분화된 사일로를 제거하며, 팀을 하나로 연결하여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분석과 SVOT(Single Version Of the Truth)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터 디스커버리 솔루션의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새로운 커넥터를 통해 보다 광범위하게 재사용이 가능한 오브젝트에 액세스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메트릭스 및 디멘션과 같은 기본 객체 및 보고서, 대시보드, 모바일 앱에 이르기까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변경 사항은 기본 객체 및 종속 객체에 자동으로 손쉽게 반영되며, 수동으로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 같은 기능은 특히 대규모 BI 프로젝트에 매우 중요하다.
재사용이 가능한 이 모델은 파워 BI(Power BI), 클릭(Qlik), 태블로(Tableau) 사용자들에게 신속한 개발, 플랫폼 확장성 제고, 보다 효과적인 관리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커넥터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커뮤니티에서 바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자사의 플랫폼이 최신 자연언어 질의 기능 및 음성 인식 인공지능과의 통합을 통해 보다 지능적이고 편리한 분석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최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을 통해 조직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이터 디스커버리 솔루션의 NLG 및 자연 언어 질의 기능을 활용하여 보다 확장된 사용자 집단에 분석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오토메이티드인사이트(Automated Insights)’, ‘내러티브사이언스(Narrative Science)’와 같은 선두의 NLG 업체와의 통합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기존 시각화를 지능적인 텍스트 기반 내러티브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자연 언어 질의를 실행할 수 있으며 코딩 기술 없이도 데이터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은 알렉사(Alexa), 구글 홈(Google Home)과 같은 음성 인식 애플리케이션과 페이스북, 스카이프(Skype)와 같은 챗봇(chatbot)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