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웅 전 프로게임단 감독과 배우 안연홍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연홍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연홍은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인 조정웅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연홍은 "우리 남편은 인공눈물 없이는 아침에 눈을 못 뜬다"며 "지난 번에는 눈을 떴다가 (눈동자에)스크래치가 나서 병원을 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한 연예관계자는 11일 한 매체를 통해 “안연홍이 지난해 6월 남편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