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따복 마스크’ 무상제공?…어디서 누가 받을 수 있나 보니

사진=경기도가 미세먼지 민감 계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인 ‘따복마스크’를 무상 지급 중이다.
사진=경기도가 미세먼지 민감 계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인 ‘따복마스크’를 무상 지급 중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해지자, 미세먼지 마스크가 화제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민감 계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인 ‘따복마스크’를 무상 지급 중이다. ‘따복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검증된 KF80 등급 이상의 미세먼지 마스크다.



경기도 광주시와 안성시는 지난달부터 보건소와 어린이 시설 등에서 미세먼지 마스크 무상 배부를 실시하고 있다. 나머지 29개 시‧군도 순차적으로 참여 중이다.

미세먼지 마스크 ‘따복 마스크’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7세 이하 어린이(약 40만2000명)와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약 6만5000명)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도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 어르신은 해당 기관에서 따복 마스크를 1인당 6매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