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조윤선과의 일화를 언급한 강용석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과거 JTBC ‘썰전’에서 나경원 의원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강용석은 "나경원 의원은 서울대에서 같은 독서실을 다녀서 친하다. 조윤선은 사법연수원에서 같은 반이었다. 최근에도 전화 통화를 했었다. 굉장히 바쁜 척을 해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의원은 어떤 앵글에서 잡아도 얼굴이 예쁘고 조그맣고 굉장히 이목구비가 또렷해 김태희 같은 얼굴"이라고 전했다.
강용석은 "(나는) 윤선파다. 일단 크고 날씬하고 예전에 연수원 때 계주 달리기를 하는데 88년도에 그리피스 조이너라고 기억하냐. 사이클복 같은 런닝복을 입고 나와서 각광을 받았었는데 조윤선이 그런 옷을 입고 나와가지고 사법연수원생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고 그런 전력이 있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