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 이다인 자매가 화제인 가운데, 이유비 이다인의 과거 일화가 새삼 재조명됐다.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언니 이유비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다인은 엄마인 견미리, 언니인 이유비에 대해 "자랑스러운 딸이되고 싶다. 엄마는 연기 지적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영은 "현재 이유비와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 실제로 보니 자매가 전혀 분위기가 다르다. 이다인은 지적이어 보이고 차분한 스타일인데 이유비는 발랄하다"고 말했다.
이다인은 "우리도 보통의 자매들처럼 싸운다. 욕을 할 때도 있다"며 "거의 옷 때문에 싸운다. 언니가 말주변이 좋아서 내가 이길 수가 없다. 혈압이 올라서 차단을 해버린다"고 언니와의 일화까지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인의 언니이자 배우 이유비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