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내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아내는 소피 헌터다. 그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배우, 연극,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소피헌터의 지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5년 열애 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결혼 발표 이후 수많은 여성 팬들이 SNS 등을 통해 아쉬운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