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성광이 공개한 카톡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성광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배 사랑 송은이 선배. 영철 선배에게 나 독립영화 만든다는 소리 듣고 독립영화 힘들다고 돈을 보내주신 우리 쌍둥이 누나. 여자 박성광. 남자 송은이. 희극인 의리. 미담은 알려야 해. 감동입니다. 우리 선배님. 눈물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성광이 송은이와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은이는 "박감독! 영철이한테 들었어. 통장 계좌번호 좀! 빨리 빨리~ 조흥 은행 문 닫기 전에! 누나도 네 축의금 미리 준다 생각하고"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