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성남산업진흥재단이 차세대 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구축한 '커넥트21'이 콘텐츠 개발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커넥트21'은 성남시 융·복합 콘텐츠 플랫폼 공간이다. 무료 코워킹 스페이스와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장, 가상현실(VR)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정자역 킨스타워 21층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무료 코워킹 스페이스 이용을 위해서는 커넥트21 멤버십을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성남시민 등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커넥트21 멤버십은 월 단위로 이용 가능한 커넥트 멤버십과 1일 단위로 이용 가능한 1일 멤버십으로 구성된다.
멤버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snventure.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는 “창작공간이 필요한 성남시 콘텐츠 개발인들이 커넥트21에서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며 가치 있는 성과를 창출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