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정신과의사, 유아인 경조증 진단 논란에도 당당? "가만 있으라고 면허 받은거 아냐"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과거 유아인 경조증 진단 논란에 입장을 밝힌 글이 눈길을 끈다.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유아인에 대해 경조증 진단을 내려 소속 학회로부터 제명당했다.



논란이 됐을 당시 김현철 정신과 의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방치하면 나는 편하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으로 죄에 속한다. 근데 '가만히 있으라'고 면허 받은 거 아니다. 적어도 내게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의무다"며 당당한 입장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