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지멘스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효율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국내 에너지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회 공유 및 영업 공조 △KT-MEG 플랫폼 중심 사업화에 따른 기술·공동사업화 △한국지멘스 에너지 솔루션(Navigator, Demand Flow 등) 시장도입 확대 △새로운 에너지사업 공동발굴 등을 약속했다.
KT와 한국지멘스는 각각 보유한 에너지 솔루션과 기술력을 공유, 에너지 소비환경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전무)는 “한국지멘스와 플랫폼, 기술, 영업력 등을 공유해 에너지효율화 사업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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