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용준, 회사 매각한 이유는? "김현중·박수진 논란 등 잇따른 구설수에 지쳐"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키이스트 배용준이 SM엔터테인먼트에 회사를 매각한 이유가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용준이 키이스트를 매각한 배경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 한 출연진은 배용준의 키이스트 매각 이유에 대해 김수현이 입대했고  김현중도 전 연인과 법정공방 사건이 있었고 계열사 분리 등으로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도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 출산 특혜 논란에 무척 힘들어한 것으로 안다. 잇따른 구설에 심신이 지친듯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배용준이)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 골프를 하면서 살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지난달 자신이 최대 주주이자 최고전략책임자로 자리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전격 매각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