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최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지식재산(IP) 세미나 '2018 IPBC 코리아'에 협찬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IPBC는 글로벌 특허 관련 미디어 IAM이 주최하는 국제 IP비즈니스 회의로 올해에는 '기업의 IP 모범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애니파이브는 IP비즈니스 시장 혁신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올해 IPBC 코리아에서는 기업 IP전략 및 관리 상황, 특허 관리시 유의점, IP팀 구성 원칙 등을 논의했다. 각국 특허 소송동향으로 미국 지방법원 및 특허심판원 동향, 유럽에서 다뤄지는 FRAND, 주목받는 중국법원 등이 논의됐다. 또 표준 필수특허 라이선스, 특허풀, 복합적 거래 방식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애니파이브는 IP비즈니스 시장 새로운 성장모델과 혁신 활동으로 IP신사업창출위원회(IIPC:Innovation IP Platform Committee 위원장 김광준) 발기인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IP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해외에 제공할 계획이다. 애니파이브가 보유한 지식재산권관리솔루션(IP-Brain) 및 IP클라우드 서비스(IP-Manager)와 연계해 기능을 확대한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글로벌 시장 및 동아시아 지역 기술 및 IP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추진 중인 IP 서비스 플랫폼이 구심축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IP비즈니스 산업계 다양한 서비스가 결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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