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다시 활동재개?…평생 놀고먹을 재산 규모 새삼 '눈길'

사진=배우 조재현이 소유한 재산에 대한 관심이 새삼 쏠리고 있다.
사진=배우 조재현이 소유한 재산에 대한 관심이 새삼 쏠리고 있다.

배우 조재현이 소유한 재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새삼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스카이데일리'는 조재현이 서울-경기 지역에 총 670억원대에 달하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조재현의 부동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두 채, 서울 평창동에 두 채, 동숭동(대학로)에 한 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조재현은 개인 혹은 가족 공동명의로 소유한 5건 부동산의 총 가치는 6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라며 "이 중에는 임대 목적의 빌딩도 속해 있어 조재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더라도 먹고 살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재현의 재산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조재현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가로 엄청난 부호다"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느냐"라며 놀라움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재현은 복수의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