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바른정형외과가 미래 야구스타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청라바른정형외과는 올해 4월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과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달 28일 청라바른정형외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훈 원장을 비롯해 인천서구 리틀야구단 관계자와 꿈나무 야구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라바른정형외과는 어린 선수들이 운동 중 부상을 당하거나 정형외과 관련 질환으로 진료 예약을 할 때 우선적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병원 측과 야구단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 야구선수들이 부상 걱정을 하지 않고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야구 문화 저변 확대 등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청라바른정형외과 이상훈 원장은 “야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운동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미리 예방하고, 부상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숙지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훈 원장은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 주치의를 맡고 있으며 아이스하키대회 의무 주치의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스포츠동아가 주관한 스타의료인 브랜드 대상에서 척추/관절/통증치료 권위자로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