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매출액이 새삼 화제다.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의 매출액은 tvN '명단 공개'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방시혁이 설립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가수 방탄소년단이 소속사를 일으켜 세운 스타 5위에 등극했다.
약 3년 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5년 발매한 'I need U'로 국내에서 사랑을 받았고, 후속곡 '쩔어'의 칼군무로 해외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은 2016년 연말 가요 시상식서 첫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5월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속한 소속사 빅히트는 지난 2016년 3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그간 벌어온 수입으로 사옥과 방탄소년단의 숙소를 이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참석하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는 한국기준 21일 오전 9시부터 Mnet을 통해 생중계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