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 대상 비즈니스 모델 진단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G-START B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G-START는 경기문화창조허브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비즈니스 생애주기를 고려한 5단계 프로그램이다. △사업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연계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성장단계별 핵심 요소 지원에 집중한다.
5단계 중 2번째 프로그램인 G-START B는 성장기를 준비하는 16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8주간 인큐베이팅 코스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G-START B는 총 2기수를 운영, 기수별 8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제품이나 서비스 사업아이템을 개발하는 창업 7년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성장기를 대비하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타트업을 시작했지만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아이템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이번 G-START B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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