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두' 김강우, 윤여정과 베드신 비화 '눈길'…"내 아들보다 어린데.."

 사진='오작두'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강우 몸매를 언급한 윤여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오작두'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강우 몸매를 언급한 윤여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가 매회 화제 속 '오작두'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강우 몸매를 언급한 윤여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여정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영화 '돈의 화신'에서 김강우와의 베드신을 회상하며 "앓아누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여정은 "김강우는 내 아들보다 어린데 못하겠다고 할 수도 없었다. 권투 시합장에 붙으러 나가는 사람처럼 첫 테이크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고민스러웠지만 단 한 번에 끝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MC 한혜진은 자신의 형부인 김강우에 대해 "우리 형부의 몸은 어땠느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윤여정은 "볼 새도 없었다"면서도 "너무 말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강우가 출연 중인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