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업체 이토마토는 ‘통통 전문가 비밀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통’은 이토마토가 자체 개발한 증권용 특화 메신저로서 일반 메신저의 기능과 함께 ‘증권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밀채팅’ 서비스도 ‘통통’ 메신저를 통해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밀채팅’은 증권 전문가들이 직접 채팅방을 개설하여 개별 운영방법에 따라 서비스된다. 전문가의 비밀 채팅방에 입장한 투자자는 채팅방의 운영방법에 따라 주식 리딩, 시황 분석, 투자전략, 포트폴리오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했으며, 고객의 건의 사항을 참고하여 추후 대규모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증권통 앱에서 종목 내 ‘상담’ 탭을 클릭하거나 직접 통통 앱을 다운받아 ‘비밀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토마토 관계자는 “증권정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받을 수 있는 소액투자자를 위한 이토마토의 서비스”라며, “추후 개인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주식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