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과 'NH-KISA 핀테크×블록체인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핀테크와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스타트업,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총 26개팀, 105명이 참가해 '금융API'와 '블록체인API'를 활용한 독창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총 11개 팀이 수상했다.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2015년 오픈API 기반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출범한 이후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융복합 모델을 시도해왔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과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핀테크에 접목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