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릿이 롱텀에벌루션 Cat. M1(LTE-M)과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를 지원하는 IoT 모듈을 출시했다.
텔릿 'ME910C1-WW' 모듈은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시티, 자산 추적·관리, 텔레매틱스, 건강 관리 등 다양한 IoT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3GPP 릴리즈 13 절전모드와 확장형비연속수신(eDRX)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 배터리 수명을 높였다. 10년 이상 사용하는 산업용 IoT 센터 등에 적합하다.
기존 셀룰러 기술 대비 커버리지를 강화, 지하 공간이나 건물 내부 등 신호가 약한 곳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지원한다. 개발자가 쉽게 IoT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