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신종합건설 아파트에 홈IoT 플랫폼 구축

LG유플러스, 우신종합건설 아파트에 홈IoT 플랫폼 구축

LG유플러스가 부산지역 건설사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충북 음성 1664세대를 시작으로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적용한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 단지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은 LG유플러스 IoT전용앱(IoT@home)에서 △냉난방 및 조명·가스,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어·이용할 수 있다.

우신종합건설은 LG유플러스와 사업협약을 통해 '첨단 IoT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는 “아파트에 적용되는 IoT 기술이 입주민 안전은 물론 생활편리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사·가전 제조사와 협력,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IoT아파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