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아들 아이스크림 홍보 논란...SNS에 꿋꿋한 홍보 열중

(사진=조수훈 SNS)
(사진=조수훈 SNS)

조재현 아들 조수훈이 아이스크림 홍보를 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조재현 아들인 조수훈 전 쇼트트랙 선수는 아버지 조재현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꿋꿋히 아이스크림 가게를 홍보했다.



지난 20일 조수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가게의 모습을 담은 두 개의 영상과 "OOO 역삼역 gfc 강남 파이낸스센터점!!!! 점주님 만나 뵈러 왔습니다"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조수훈은 지난 14일 오후에도 "주위 사람들과 OOO식구를 위한 초 켰어요", "기도합시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현재 자신이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업체명이 담겨 있었다.

또 그는 지난 7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리가 없어요. 나이스~', '촬영 시작~' 등의 멘트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하는 등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재현 아들 조수훈의 아이스크림 불매 운동 청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