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쟁취한 스윙스의 비결 '눈길'…외모에 자신감을 가져라?

사진=MBC에브리원 캡쳐
사진=MBC에브리원 캡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스윙스가 임보라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임보라와 스윙스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진행 중이다. 임보라는 뷰티 브랜드 등 각종 모델로 활동중이다.


 
3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스윙스는 임보라와의 첫만남에 대해 "뮤직비디오를 찍으려고 아는 형님한테 모델을 소개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윙스는 "웃기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첫날 '나는 네가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바로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윙스는 "그날 술을 마시면서 1차, 2차, 3차에서 계속 고백했는데 모두 거절당했다. 그런데 저는 거절은 하나의 결과를 위한 계단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다음 날 일어나서 또 연락을 했다. 그때 '친구같은 느낌으로 만나보자'고 했더니 한 번 생각해본다고 하더라"며 사귀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스윙스는 임보라를 여자친구로 삼은 연애 비결이 넌지시 전하기도 했다. 스윙스는 최근 한 영상을 통해 나름의 연애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뚱뚱해서 안돼, 혹은 외모가 이래서 안돼라는 등의 기준을 인생에서 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남다른 미모로 자랑하는 임보라의 연인으로서 스윙스가 한 해당 발언에는 적지 않은 무게가 실려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