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블루스카이게임즈 루티에 미니게임 월드

'루티에미니게임월드'는 다양한 미니게임을 모았다. 단순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는 '마이 레코드'와 세계와 겨루는 월드랭킹까지 경쟁 요소를 제공한다.

블루스카이게임즈는 게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모음을 만들고자 했다. 어릴 적 즐겼던 게임에서 그 답을 찾았다.

2018년 5월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후 약 6주간 세 종류 미니게임을 추가하며 한국과 해외 게이머들 관심을 받았다.

5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1만 다운로드 달성, 종합평점 4.8, 신규 인기순위 7위를 기록했다. 블루스카이게임즈는 지속적인 미니게임 추가와 캐릭터, 아이템 등 게임 내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루티에미니게임월드
루티에미니게임월드

[인터뷰] 이현우 블루스카이게임즈 대표

이현우 블루스카이게임즈 대표는 “블루스카이 게임을 사랑해주는 유저가 있어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밤낮으로 노력할 수 있었다”면서 “이달의 우수게임은 더 열심히 하라며 저희 회사에 주신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게임은 게임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블루스카이게임즈는 '소통' '행복' '문화'라는 슬로건으로 게임 문화를 선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한다.

블루스카이게임즈 목표는 게임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인디 게임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다.

이 대표는 “블루스카이게임즈가 만든 게임으로 즐거워지는 내일을 생각한다”면서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블루스카이게임즈 대표
이현우 블루스카이게임즈 대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