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18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15일까지 원서접수

디지털저널리즘&출판, 방송영상뉴미디어, PR,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4개 전공 대상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18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15일까지 원서접수

1980년 국내 최초로 신문방송대학원을 설립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2018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디지털저널리즘&출판 ▲방송영상뉴미디어 ▲PR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총 4개의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학사과정의 출신 학과나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혹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시 전형은 7월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입학원서를 접수한 후 출력해서 졸업(예정) 증명서와 성적 증명서, 경력 및 재직 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교학지원팀 입학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합격한 신입생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수업을 듣게 되며, 졸업 시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입학 성적 장학금과 학업 우수 장학금, 그 밖에 기타 장학금 및 중앙대학교 병원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유성재 팀장은 “본대학원은 언론이나 광고, 홍보 분야에서 활약하는 직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연구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 잡는 걸 목표로 한다”라며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의 디지털저널리즘&출판 전공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저널리즘 모델을 탐구하기 위한 이론과 실제를 배우고, 출판관련해서는 출판산업과 콘텐츠, 뉴미디어콘텐츠와 출판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실용적 영역을 다루게 된다.

또 방송영상뉴미디어전공은 이용자와 생산자, 산업 및 경영의 측면에서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의 고유한 특징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PR전공은 정부 및 기업PR 등에 대한 재교육을 담당하며,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공은 광고 관련 지식 및 퍼블리시티, CRM, 리테일 등 다양한 홍보 전략 도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의 2018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요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