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지원자가 매년 폭발하고 있다. 올해 첫 시행된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총 15만여 명이 지원하며 한 회차 지원자 최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고 있으며, 일부 공기업 및 사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시 일부 반영이 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기출문제만 철저하게 학습해도 합격이 가능한 만큼 교재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38회 시험의 기출문제를 수록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 끝장 고급 3.0’ 개정판 교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교재는 예스24 한능검 부문 중급과 고급 부문에서 6월 월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가장 최신의 기출문제를 수록한 유일한 교재이며 수험생이 2주 안에 독파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72가지 주제의 핵심 키워드를 한눈에 한 장으로 확인할 수 있는 ‘흐름 잡는 키워드 연표’도 부록으로 수록됐다. 다른 교재의 경우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