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 부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우와 셰프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레이먼킴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지우는 결혼 당시 기자회견에서 “참 신기하게도 만난 지 일주일 됐을 때부터 이 사람과 같이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우는 “종소리가 들리거나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한 기분이 든 것은 아닌데 항상 곁에 있어주는 것이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나면서 8살 연상 레이먼킴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졌다”고 설명했다.
레이먼킴은 “평소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김지우를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큰 사고를 당하고 상도 당했는데 어려운 순간마다 옆에 있어주는 것을 보고, '아,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