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 결심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우와 셰프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레이먼킴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지우는 결혼 당시 기자회견에서 “참 신기하게도 만난 지 일주일 됐을 때부터 이 사람과 같이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우는 “종소리가 들리거나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한 기분이 든 것은 아닌데 항상 곁에 있어주는 것이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나면서 8살 연상 레이먼킴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졌다”고 설명했다.

레이먼킴은 “평소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김지우를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큰 사고를 당하고 상도 당했는데 어려운 순간마다 옆에 있어주는 것을 보고, '아,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