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스코인이 환경개선과 경제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초록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리버스 ICO를 진행한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젤스코인은 절전, 지구 온난화 방지를 테마로 한 ‘탈중앙화 에코로지 경제’를 구축하는 XLES코인의 1세대 교환용 ERC20 토큰으로, 현재 일본 elesol과 에너지 소비를 효율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elesol은 차단기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전기 요금이 최대 20% 감소 되는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여 현재 7개국에서 8만 장 이상 설치된 바 있다.
젤스코인은 숙련된 개발진이 2030년까지 다양한 계획들로 구성된 로드맵을 구축해 기존 코인의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전기에 관련된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활용해 다수의 사용자 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코인 관계자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단계로 나누어 ERC20 재화와 서비스의 교환 매개체로 사용된 디지털 화폐인 ‘SELS’와 ‘BELS’ 퍼블릭세일을 진행한다”며 “세일이 종료된 11월 이후에는 SELS와 BELS는 XELS로 일원화되며 거래소 상장을 통해 외환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