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이 '속옷' 공약 후 약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대도서관이 이색 공약을 내세웠다.
이날 대도서관은 "오늘 방송을 보시고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들면 생방송에서 속옷만 입고 방송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도서관은 이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20명과 식사하겠다"고 공약을 바꾸는 등 약한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윰댕은 24시간 방송, 밴쯔는 시청자 10분께 치킨 선물을 내걸었다. 씬님은 "마스카라 1000개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