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으로 향한 비달의 소식이다.
바르셀로나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비달 이적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비달의 메디컬테스트가 끝나면 3년 계약을 맺을 계획.
비달은 검증된 미드필더 선수이다. 지난 2007년 바이어 레버쿠젠에 입단하면서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고 유벤투스(2011∼2015년),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활약했다.
비달은 지난 2015년부터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활약하며 리그 79경기서 14골을 터트렸다. 칠레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100경기에서 24골을 터트린 경험도 가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