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심(USIM) 요금제를 전국 CU매장에서 판매한다. 요금제는 CU전용 상품으로 'CU USIM 10GB 100분'과 'CU USIM 10GB 300분' 2종이다.
'CU USIM 10GB 100분'은 월 2만900원으로 데이터 10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한다. 'CU USIM 10GB 300분'은 월 2만9700원으로 데이터 10GB,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을 제공한다.
CU전용 요금제 출시로 소비자는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매, 온라인 페이지 또는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CJ헬로는 900여개 편의점에서 우선 판매하고 전국 약 1만3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영국 CJ헬로 상무는 “국민 1인 평균 데이터 사용량(6GB)을 고려해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10GB 요금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CJ헬로는 이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정 순서(1, 10, 100, 111, 200, 300, 333, 500, 700, 1000번째)에 가입한 고객 10명에게 10개월 기본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CU전용 요금제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