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배틀그라운드'로 5G 알린다···펍지와 제휴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창한 펍지 대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창한 펍지 대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KT가 게임업체 펍지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e스포츠 공동 마케팅은 물론, 모바일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KT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빠른 순발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게임 특징을 활용해 5G 속성인 초고속·초저지연·초다연결과 연계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게임과 e스포츠는 5G 핵심 콘텐츠로 펍지와 제휴로 양 사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KT 5G를 만나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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