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신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6일 10시 부산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대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한 게임생태계 마련 및 산업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사고로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겠다”면서 “임기 3년 동안 게임업계와 이용자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회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8일 위원장 호선 회의에서 9명의 위원 중에 호선 절차를 통해 제3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18년 8월 8일부터 2021년 7월 29일까지 3년간 게임위를 이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