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45)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20일 일간스포츠는 유재명은 5년여간 교제해 온 띠동갑 연극배우와 서울 모처에서 10월 21일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재명이 연극 무대를 연출하던 당시 예비 신부는 조연출로, 그때 당시 인연을 맺어 5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유재명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결혼에 생각을 늘 가지고 있지만 여자 친구에게 부담을 주기는 싫다. 나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여자 친구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여자 친구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