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근황과 함께 그의 남편 송중기의 근황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최근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하고,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이후 2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송중기가 친동생처럼 아끼는 박보검과 드라마 속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송혜교에 이어 송중기 또한 복귀작을 확정했다. 송중기는 tvN '아스달 연대기'로 복귀한다. 최근 송중기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중기는 송혜교의 남편으로 이제 품절남이라는 사실이 무색할만큼 여전한 동안 외모로 매력을 발산한다.
송중기의 커버스토리 제목은 "사랑한다, 살아간다". 미모의 톱배우 송혜교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송중기의 근황이 엿보일 인터뷰 내용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의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아스달에서 재앙의 별이라 불리는 푸른 객성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은섬' 역을 맡아 김지원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